벡터 공간과 부분공간
3장에서 소거는 "해가 하나 있다"는 행복한 경우를 주로 다뤘습니다. 그런데 공학 문제는 자주 그렇지 않습니다. 식보다 미지수가 많은 교통망, 계수가 정해지지 않는 화학 반응식, 측정값이 남는 센서 배열에서는 해가 무수히 많거나 아예 없습니다. 이때 묻는 질문이 바뀝니다. "해가 무엇인가"가 아니라 "해들이 모인 집합은 어떤 모양인가", 그리고 "어떤 우변이면 풀리는가". 답은 두 집합, 열공간과 영공간입니다. 이 장에서는 먼저 "더하고 늘일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벡터로 다루는 벡터 공간의 언어를 세우고, 원점을 지나는 평평한 부분집합인 부분공간을 판정하는 법을 익힌 뒤, 소거를 끝까지 밀어붙인 기약 행 사다리꼴(RREF)로 의 모든 해를 한 줄에 적습니다.
- 벡터 공간의 공리를 알고, 다항식·함수·행렬·표본화한 신호가 벡터 공간을 이룬다는 것을 확인한다.
- 부분공간의 세 조건(영벡터 포함, 덧셈과 스칼라배에 닫힘)으로 주어진 집합이 부분공간인지 판정하고, 원점을 지나지 않는 직선·평면이 왜 부분공간이 아닌지 설명한다.
- 열공간 를 "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으로 이해하고, 가 풀릴 조건이 임을 안다.
- 영공간 가 부분공간임을 증명하고, 의 행과 영공간의 벡터가 서로 수직임을 그림으로 본다.
- 행렬을 기약 행 사다리꼴 로 바꾸고 피벗 변수·자유 변수를 구별해, 특수해로 영공간을 생성한다.
- 의 완전한 해를 으로 쓰고, 교통망의 흐름 보존 문제에서 영공간이 "순환 흐름"임을 해석한다.
프로페인이 타는 반응 의 계수를 맞춰야 한다고 합시다. 원자는 생기지도 사라지지도 않으므로 원소마다 "왼쪽 개수 = 오른쪽 개수"라는 식이 하나씩 나옵니다. 탄소 , 수소 , 산소 . 식이 셋, 미지수가 넷입니다. 이 연립방정식에는 해가 하나가 아니라 무수히 많습니다. 가 해이면 도 해입니다.
이 "무수히 많은 해"는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지 않습니다. 모두 우변이 0인 식 의 해이고, 서로 더하거나 몇 배를 해도 여전히 해입니다. 즉 원점을 지나는 직선 하나, 영공간입니다. 화학 교과서의 "가장 작은 정수 계수"는 이 직선 위에서 성분이 모두 정수인 가장 짧은 점을 고른 것일 뿐입니다. 반응이 더 복잡해 영공간이 평면이 되면, 서로 독립인 반응이 둘 섞여 있다는 뜻이 됩니다.
벡터 공간: 더하고 늘일 수 있는 모든 것
1장에서 벡터를 "숫자 n개의 목록"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오디오 편집기는 두 소리를 더하고(믹싱) 볼륨을 바꿉니다(상수배). 사진 편집기는 두 사진을 섞고 밝기를 바꿉니다. 수치 해석은 두 다항식을 더하고 상수배합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쓰는 연산은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들에 선형대수를 그대로 쓸 수 있을까요?
쓸 수 있습니다. 선형대수가 실제로 쓰는 것은 "숫자 목록"이라는 겉모습이 아니라 덧셈과 스칼라배가 지키는 규칙뿐이기 때문입니다. 그 규칙을 모은 것이 벡터 공간의 정의입니다.
- 2.
- 영벡터 이 있어 4. 각 마다 가 있어
- 6.
- 8.
규칙 목록은 길지만 확인은 대개 싱겁습니다. 성분마다 더하고 곱하는 한, 여덟 규칙은 실수의 성질에서 그대로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다시 같은 집합에 들어가는가(닫혀 있는가)입니다.
| 공간 | 벡터 하나 | 덧셈 · 스칼라배 | 영벡터 | 쓰이는 곳 |
|---|---|---|---|---|
| 성분마다 | 좌표, 측정값 묶음 | |||
| (3차 이하 다항식) | 계수마다 | 영 다항식 0 | 보간, 궤적 계획, 필터 설계 | |
| (연속 함수) | 미분방정식의 해, 푸리에 급수 | |||
| (행렬) | 칸마다 | 영행렬 | 변환 자체를 하나의 대상으로 | |
| 표본화한 신호 | 샘플마다(믹싱, 볼륨) | 무음 | 오디오, 센서 로그 |
부분공간: 원점을 지나는 평평한 집합
화학 반응식의 해 와 를 더하면 도 해입니다. 해 전체가 안에서 "더하고 늘여도 빠져나가지 않는" 작은 공간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이런 집합을 어떻게 알아보고, 무엇이라 부를까요?
- (덧셈에 닫힘)
- (스칼라배에 닫힘)
증명의 요지. 여덟 공리 가운데 교환·결합·분배 법칙은 에서 이미 성립하므로 에서도 저절로 성립한다. 남는 것은 "결과가 안에 있는가"와 영벡터·역원의 존재다. 조건 3에서 로 두면 이고, 조건 1이 영벡터를 준다. 두 닫힘 조건은 한 줄로 "" (선형 결합에 닫힘)이라고 써도 같다.
그림으로 말하면 의 부분공간은 셋뿐입니다. 원점 하나 , 원점을 지나는 직선, 평면 전체. 이면 여기에 원점을 지나는 평면이 더해집니다. 원점을 지나지 않는 직선은 조건 1에서 탈락하고, 사분면이나 원판은 평평하지만 스칼라배(음수배, 큰 배수)에서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아래 시뮬레이터에서 집합 S를 고르고, S 안에서 두 점 u, v를 끌어 보세요. 점은 S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u + v와 c·u가 S 밖으로 나가는 순간 빨갛게 변합니다.
부분공간 판정기: 더하고 늘여도 남아 있나
증명. . 두 결합 와 의 합은 , 상수배는 로 다시 결합이다. 또 들을 포함하는 부분공간은 닫힘 조건 때문에 그 결합을 모두 포함해야 하므로, 생성보다 작을 수 없다.
이 정리 덕분에 "부분공간을 하나 주세요"라는 요구에는 언제나 "벡터 몇 개를 주고 그 생성을 취하라"로 답할 수 있습니다. 이제 행렬 하나가 자연스럽게 주는 부분공간 두 개를 만나 봅시다.
열공간: Ax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곳
한 공정 장비에 손잡이(가스 유량, 전력)가 두 개 있고, 결과를 재는 센서가 세 개 있다고 합시다. 작동 범위 안에서 손잡이 변화 와 센서 변화 가 선형 관계 라면, 엔지니어가 원하는 센서 값 를 아무거나 만들 수 있을까요? 손잡이가 둘뿐이니 직관적으로 "아니다"입니다. 그러면 정확히 어떤 를 만들 수 있을까요?
2장의 열 그림을 떠올리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는 열들의 선형 결합이므로, 만들 수 있는 는 정확히 열들의 생성입니다.
정의를 다시 읽은 것에 불과하지만 관점이 크게 바뀐다. "해가 있나?"라는 계산 질문이 "가 이 부분공간 안에 있나?"라는 기하 질문이 된다. 위 공정 문제에서 는 안의 평면(열이 독립일 때)이므로, 그 평면 밖의 센서 목표는 어떤 손잡이 조합으로도 정확히 만들 수 없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최선은 평면 위의 가장 가까운 점을 겨누는 것이고, 그것이 8장의 최소제곱이다.
일 때 가 풀리는 의 조건을 구하자.
- 첨가 행렬 을 소거한다. 행 2 − 2·행 1, 행 3 + 행 1 → .
- 행 3 − 2·행 2 → 마지막 행 .
- 마지막 식은 ""이다. 따라서 일 때만 풀린다.
이 조건은 원점을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이고, 법선 벡터 은 두 열 모두와 수직이다(확인: , ). 예를 들어 은 이라 풀리고, 은 풀리지 않는다.
열공간 C(A): b가 평면 위에 있어야 풀린다
영공간: Ax = 0의 모든 해
손잡이를 돌렸는데 센서 값이 하나도 안 바뀐다면? 그 조작은 출력에 "보이지 않는" 입력입니다. 저울 세 개로 물건 네 개의 무게를 재면, 어떤 무게 변화 조합은 세 저울 모두에 0으로 찍힙니다. 이런 입력이 있으면 출력만 보고 입력을 유일하게 되찾을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입력 전체는 어떤 모양일까요?
증명. 이므로 . , 이면 행렬 곱의 선형성으로 . ∎
반면 인 의 해집합은 부분공간이 아니다. 이 해가 아니고, 해 둘을 더하면 가 되기 때문이다. 이 해집합이 어떤 모양인지는 7절에서 본다.
행 그림으로 보면 영공간은 아주 구체적입니다. 의 i번째 식은 "의 i번째 행 "입니다. 즉 영공간의 벡터는 의 모든 행과 수직입니다. 에서 행이 하나면 영공간은 그 행에 수직인 평면, 독립인 행이 둘이면 두 평면이 만나는 직선(두 행의 외적 방향), 독립인 행이 셋이면 원점 하나입니다.
머리말의 프로페인 연소에서 미지수 순서를 = (C₃H₈, O₂, CO₂, H₂O)로 두고, 원소별 식을 "왼쪽 − 오른쪽 = 0"으로 쓰면
- 1행에서 , 2행에서 .
- 3행에 넣으면 , 즉 .
- 따라서 , 안의 직선이다.
가장 작은 양의 정수 해 이 교과서의 다. 영공간이 직선(1차원)이라는 사실이 "계수비가 하나로 정해진다"는 뜻이다.
영공간은 모든 행에 수직이다
사다리꼴과 기약 행 사다리꼴(RREF)
3장의 소거는 정사각 행렬에서 피벗이 n개 나오는 경우를 주로 다뤘습니다. 화학 반응식처럼 3×4이거나, 어떤 열 아래가 모두 0이라 피벗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답: 멈추지 말고 다음 열로 넘어간다. 그 결과 생기는 계단 모양이 해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RREF를 만드는 절차는 소거에 두 단계를 더한 것입니다. (1) 왼쪽 열부터 피벗을 찾고(없으면 그 열을 자유 열로 두고 넘어감), (2) 피벗 행을 피벗으로 나눠 1로 만들고, (3) 피벗 위아래 모두를 0으로 만든다. 이를 가우스–조르당 소거라 부르기도 합니다(4장 가우스–조르당에서 역행렬을 구할 때 쓴 바로 그 절차입니다).
아이디어. 행 연산은 의 해집합 를 바꾸지 않는다. 그런데 RREF는 에서 거꾸로 읽어 낼 수 있다(어느 열이 앞 열들의 결합인지가 에 적혀 있고, 그 결합 계수가 의 자유 열 숫자다). 같은 를 주는 RREF는 하나뿐이므로 유일하다. 피벗의 개수를 계수(rank) 이라 하며, 6장(기저·차원·계수)의 주인공이다.
- 1열, 피벗 1. 행 2 − 2·행 1 → , 행 3 + 행 1 → .
- 2열. 2행 아래(2·3행)의 2열이 모두 0이다. 피벗이 없으므로 는 자유 변수, 다음 열로.
- 3열, 피벗 1(2행). 행 3 − 2·행 2 → . 피벗 위(1행 3열)는 이미 0.
- 4열. 남은 행(3행)이 0이라 피벗이 없다. 도 자유 변수.
아래 스테퍼로 직접 돌려 보세요. 행렬을 고치면 처음부터 다시 계산합니다. 테두리 친 칸이 피벗, 색칠된 행이 지금 고치는 행이며, 끝나면 피벗 열(보라)과 자유 열(청록)을 칠해 보여 줍니다.
RREF 스테퍼: 피벗 열과 자유 열 찾기
특수해: 자유 변수 하나씩 1로
예제 5.3의 에는 해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정리 5.2 덕분에 "벡터 몇 개의 생성"으로 적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몇 개가 필요하고, 어떻게 찾을까요?
은 과 해가 같고(행 연산은 해집합을 보존), 훨씬 읽기 쉽습니다. 예제 5.3의 에서
자유 변수를 하나씩 1, 나머지를 0으로 두면 해가 하나씩 나옵니다. 이것을 특수해(special solution)라 합니다.
증명. 의 임의의 해 를 보자. 의 자유 변수 값을 이라 하면 도 해이고 자유 변수 자리가 모두 0이다. 그런데 자유 변수가 0이면 의 각 행이 피벗 변수를 0으로 강제하므로 . 따라서 이다. 독립성: 이면 j번째 자유 변수 자리의 성분이 이므로 모든 . ∎
특수해를 섞어 영공간 전체 만들기
완전한 해: 특수한 해 하나 + 영공간
반응식이 아닌 대부분의 공학 문제는 , 입니다. 해가 무수히 많다면 그 집합은 영공간과 어떤 관계일까요?
증명. 이므로 해이다. 거꾸로 가 해이면 , 즉 . ∎
그림으로 말하면 해집합은 영공간을 만큼 평행이동한 것입니다. 영공간이 원점을 지나는 직선이면 해집합은 그와 평행한 직선이고, 영공간이 평면이면 평행한 평면입니다. 원점을 지나지 않으니 부분공간은 아니지만 모양은 똑같습니다. 이 구조는 선형대수 바깥에서도 다시 나옵니다. 선형 미분방정식의 일반해 = 특수해 + 동차해가 정확히 같은 정리입니다.
예제 5.3의 와 으로 를 풀자.
- 첨가 행렬에 같은 행 연산을 한다. 행 2 − 2·행 1 → , 행 3 + 행 1 → , 행 3 − 2·행 2 → .
- 마지막 행이 이므로 풀린다(우변이 0이 아니었다면 해가 없다. 풀림 조건은 이고 ).
- . 자유 변수 으로 두면 .
- 완전한 해: .
검산: . ✓
해의 개수는 계수 과 행렬 크기 의 관계만으로 정리됩니다. 피벗이 모든 행에 있으면() 소거 끝에 꼴의 모순 행이 생길 수 없어 항상 풀리고, 피벗이 모든 열에 있으면() 자유 변수가 없어 해가 많아야 하나입니다.
| 경우 | R의 모양 | Ax = b의 해 | 예 |
|---|---|---|---|
| 항상 정확히 1개 | 가역 정사각 행렬 | ||
| 0개 또는 1개 | 센서가 손잡이보다 많은 공정(3절) | ||
| 항상 무수히(∞) | 교통망, 반응식처럼 미지수가 많은 경우 | ||
| 0개 또는 ∞ | 예제 5.3·5.4 |
(표의 은 피벗 열을 앞으로 모아 그린 것입니다. 실제 에서는 피벗 열과 자유 열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해집합 = 영공간의 평행이동 (ℝ³)
응용: 교통망의 흐름 보존과 순환
네 교차로 A, B, C, D를 잇는 일방통행 도로 다섯 개가 있습니다. 차량 감지기로 도시 바깥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교통량은 알지만, 안쪽 도로 다섯 개의 교통량은 모릅니다. 교차로에서 차가 쌓이지 않는다면 "들어온 양 = 나간 양"이라는 식이 교차로마다 하나씩, 넷 나옵니다. 미지수 다섯, 식 넷. 안쪽 교통량을 알 수 있을까요?
도로 , , , , 의 교통량을 , 바깥에서 A, B로 들어오는 양을 , C에서 나가는 양을 , D에서 나가는 양을 (전체 보존)라 하면, 각 교차로의 "나가는 양 − 들어오는 양 = 바깥에서 들어온 양"은
네 행을 모두 더하면 0이 됩니다(각 도로가 한 번은 +1, 한 번은 −1로 세어짐). 그래서 계수는 4가 아니라 이고, 자유 변수가 개입니다. 를 자유 변수로 두고 풀면
그래서 바깥 감지기만으로는 안쪽 교통량을 정할 수 없습니다. 도로 두 곳에 감지기를 더 달아 를 재야 비로소 나머지가 정해집니다. 반대로 일방통행이라는 조건()은 가 가질 수 있는 범위를 좁혀 줍니다. 이것이 교통 공학과 회로(키르히호프 전류 법칙, 4장의 노드 해석과 같은 결합 행렬)와 배관망 해석에서 공통으로 쓰는 구조입니다.
교통망: 바깥 감지기로는 보이지 않는 순환
이 도구가 쓰이는 곳
열공간과 영공간은 이 책 나머지의 뼈대입니다. "어떤 출력에 닿는가"와 "무엇이 보이지 않는가"는 공학 곳곳에서 같은 모양으로 나옵니다.
특수해가 영공간의 기저가 되고, 계수 r로 네 부분공간의 차원이 모두 정해진다. LINEARBOOK · 8장직교성과 사영
b가 C(A) 밖에 있을 때 가장 가까운 점으로 내리는 최소제곱. LINEARBOOK · 4장회로의 노드 해석
교통망과 같은 결합 행렬로 키르히호프 전류 법칙을 세운다. MATHBOOK변화율로 세상을 쓰다
선형 미분방정식의 일반해 = 특수해 + 동차해. 완전한 해와 같은 정리. 확률과 통계회귀 분석
설계 행렬의 열공간에 관측값을 사영하는 것이 최소제곱 회귀다. MATHBOOK놀라움을 재는 법
해밍 부호의 부호어는 검사 행렬의 영공간이고, 신드롬은 그 밖으로 벗어난 정도다.
핵심 정리
- 벡터 공간: 덧셈과 스칼라배가 닫혀 있고 여덟 공리를 지키는 집합. 뿐 아니라 다항식, 함수, 행렬, 표본화한 신호도 벡터 공간이다.
- 부분공간 판정: , 덧셈에 닫힘, 스칼라배에 닫힘. 의 부분공간은 , 원점을 지나는 직선·평면, 전체뿐이다. 벡터들의 생성은 언제나 부분공간이다.
- 열공간 : 열들의 생성. 가 풀린다 ⟺ . 소거의 마지막 행 의 결합)이 풀림 조건을 준다.
- 영공간 : 부분공간이며, 그 벡터는 의 모든 행과 수직이다. 인 해집합은 부분공간이 아니다.
- RREF: 피벗을 1로, 피벗 위아래를 0으로. 피벗이 없는 열은 건너뛰며 그 미지수가 자유 변수다. RREF는 유일하고 피벗 수가 계수 이다.
- 특수해: 자유 변수 하나를 1, 나머지를 0으로 둔 해. 개의 특수해가 를 생성한다. 이면 에 0 아닌 해가 반드시 있다.
- 완전한 해 : 해 하나에 영공간을 더한 것, 즉 영공간을 평행이동한 직선·평면. 이면 항상 풀리고, 이면 해는 많아야 하나다.
- 교통망·회로·반응식의 보존 법칙은 결합 행렬로 쓰이며, 그 영공간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는 순환이다.
확인 퀴즈
Q1. 다음 중 의 부분공간인 것은?
Q2. 실수 행렬 전체 에서 부분공간이 아닌 것은?
Q3. 가 이다. 와 는 각각 어디의 부분공간인가?
Q4. 소거 결과 첨가 행렬의 마지막 행이 이 되었다. 옳은 것은?
Q5. 행렬 의 계수가 3이다. 의 특수해는 몇 개인가?
Q6. 일 때 를 생성하는 특수해는?
Q7. 와 가 모두 의 해다. 반드시 참인 것은?
Q8. 교통망 결합 행렬의 네 행을 모두 더하면 영벡터가 된다. 이 사실이 뜻하는 것은?